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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
07
DAY
31
YEAR
2026

Metes 의 질문들과 나의 답변들 - 우리의 일에 대한 이야기

NOTES

1. 29년 조직 생활, 가장 강력한 동력
Q.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메타까지. 29년간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최전선에서 활약하셨는데요, 이 여정을 돌아보면서 지금까지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가장 강력한 동력'을 이야기해주실 수 있나요?

A.
- 나의 그녀가 살아가기를 바라는 방식으로 내가 살아가겠다는 마음
- 나의 사람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
- 그들의 앞, 기꺼이 그 앞을 걸어가겠다는 다짐
- 내가 살아온 방식과 시간이 누군가에게 레거시가 된다는 것

2. 회사가 이끄는 일 → 스스로 이끄는 일, 그 결정적 순간
Q. 최근 2026년 5월, 긴 시간 몸담았던 메타에서의 임기를 마치면서, '회사가 이끄는 일'에서 '스스로 이끄는 일'로의 전환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순간이나 계기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A.
- 조직으로부터 배운 것, 조직에서의 경험이 다였던 나
- 40대의 시작에서의 다짐 - 50세가 되었을 때, 나를 설명하는 나의 단어를 갖겠다
- 나의 '일'로서 나의 삶을 설명한다는 것 : 내 삶의 일의 의미 찾기
- 회사로부터 배운 열망과 가치관이 이제는 나의 것이 되었다. - 작은 브랜드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것. 사람들과 함께 만드는 언어, 문화 - 조직문화, 다양성과 포용성을 실천하는 마음.
- 나의 열망과 가치관이 100%인 일들만을 할 수 있는 자유를 스스로에게 주겠다는 결심.

3. B2B든 B2C든, 변하지 않는 소통의 원칙
Q. 타깃 고객이 B2B이건 B2C이건, 마케팅의 뼈대가 되는 변하지 않는 소통의 원칙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 소통의 원칙은 All about Expectation Management
- 같은 언어를 써도 불통 → 언어의 종류 문제가 아니다
-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기대를 하는지
- 기대 수준을 끊임없이 확인하고 그 간극을 줄이는 것
- B2B·B2C뿐 아니라 조직 내 조직원과도 마찬가지

4. 자본도 인지도도 없는 창업가, 가장 먼저 집중할 단 하나
Q. 마케팅을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고 정의하셨습니다. 자본도, 인지도도 없는 초기 창업가가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가장 먼저 집중해야 할 단 한 가지는 무엇일까요?

A.
- 가장 먼저 해야 할 것 나의 고객을 깊이 있게 아는 것.
-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얻으려면
- 온통 내 머리·심장·눈·감각이 그에게 향하는 것
- 물어도 보고, 관찰하고, 무릎을 꿇을 때도, 선물을 줘야 할 때도 알게 되는 것처럼
- 그 모든 과정과 동일하게,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한 그 모든 과정을 시작하길.

5. '팬덤'을 만드는 브랜드들의 공통점
Q. 인스타그램 등 플랫폼에서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을 넘어 '팬덤'을 형성하는 브랜드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A.
- 팬들이 원하는 가치/이유가 있는 브랜드
- 그 가치와 이유가 어떤 브랜드는 제품의 밸류, 브랜드의 이야기, 브랜드를 쓰는 사람들 등
- 팬들이 그 브랜드 곁에 있을 이유를 만들자.

6. 트렌드(밈·챌린지)와 '본질' 사이의 밸런스
Q. 유행하는 트렌드(밈, 챌린지 등)를 쫓아가는 것과 브랜드의 '본질'을 지키는 것 사이에서 초기 창업가들은 어떻게 밸런스를 잡아야 할까요?

A.
- 트렌드 = Reach를 찾아가는 것, 넓히는 것
- 본질 = 깊이 있게 가는 것
- 깊이 있는 것을 넓게 가는 방법을 찾는 것 = 지금의 마케팅
- 본질이 곧 원료이고 방향, 트렌드는 그 방향으로 가는 "탈 것"

7. '공감 리더십'이 어떻게 실제 성과가 되었나
Q. 글로벌 IT 기업에서 '공감 리더십'을 강조하셨습니다. 왠지 결과 중심의 숫자로 증명해야 하는 압박이 있었을 것만 같은데요, 팀원들의 마음을 보듬는 다정함이 어떻게 실제 성과로 연결될 수 있었나요?

A.
- 일이란 곧 사람이 하는 것
- 그들의 온전한 상태여야 결국 일의 성과가 좋아진다
- 서로를 믿고, 서로에게 의지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조직은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믿는 마음.

8. 2~3명 스타트업, 컬처 빌더로서 절대 타협하지 말아야 할 것
Q. 2~3명의 작은 스타트업이라도 '조직 문화'가 필요한데요, '컬쳐 빌더'로서 초기 창업팀이 절대 타협하지 말아야 할 일하는 방식이나 가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한 사람의 조직도 존재한다는 것.
- 시스템으로 일의 과정을 설계하는 단위는 모두 조직이라고 생각함.
- 그 조직이 존재하는 시대, 그 안의 사람들이 그 일을 해나가는 방식, 생각의 기준, 행동의 원천이 바로 조직 문화라고 생각함.
- 문화란 — 언어, 마음, 태도, 약속, 원칙
- 그렇기 때문에 문화는 의도하지 않아도 생기고, 의도하여 만들 수도 있다 → 어떤 길을 택하겠는가
- 길을 잃지 않도록, 무너지지 않도록 조직을 지지할 지지대로 조직문화를 활용할 것

9. '시간 운영자'로서, 25년 차 워킹맘의 시간·멘탈 원칙
Q. 스스로를 '시간 운영자'라고 부르십니다. 25년 차 워킹맘이자 글로벌 임원으로서, 압도적인 업무량 속에서도 삶의 리듬을 잃지 않고 멘탈을 지켜낸 구체적인 시간 관리 원칙이 궁금합니다.

A.
- 나의 시간의 가치를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
- 블록 단위 시간의 리듬 타기
- 원칙을 반드시 지키기
- 그 어느 순간의 예외에도 흔들리지 않기 위해 나의 보통의 일상을 지키기
- 유연함을 배우는 시간의 리듬타기

10. 매일의 '영감 수집' 리추얼 — 영수증, 택배 스티커까지
Q. 매일, 영수증이나 택배 스티커 같은 일상의 조각을 모으는 '영감 수집' 리추얼을 실천하고 계십니다. 이 작고 반복적인 행위가 마이스터님의 비즈니스와 정체성에 어떤 영감을 주고 있나요?

A.
- 관찰하는 힘
- 발견하는 힘
- 아무것도 아닌 것을 무척 중요한 것으로 전환시키는 힘

11. AI 시대, 대체될 수 없는 나만의 '무기'
Q. AI의 발전으로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데이터와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절대 대체될 수 없는 마이스터님만의 고유한 '무기'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응원하는 마음

12. 올리브 나무, 응원대장 올리부, 그리고 '서은아'라는 이름
Q. 혼자서는 열매를 맺을 수 없는 올리브 나무처럼, 타인과 연대하며 성장하겠다는 다짐으로 '응원대장 올리부'라는 평생의 타이틀을 부여하셨습니다. 이 다정한 정체성이 마이스터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나아가 먼 훗날 명함의 모든 직함이 지워졌을 때 세상 사람들에게 '서은아'라는 이름 석 자는 결국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시는지 궁금합니다.

A.
응원대장 올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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